새마을 금고는 우리민족 고유의 협동조직 이었던 계, 향약, 두레 등의 공동체정신을 계승해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생활금융 분야를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후생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으로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금융 조합이다.

한마음 새마을 금고(이사장, 이승재)는 지난 2006년 12월 신가동 새마을금고와 하남 새마을 금고를 합병, 탄생했다.
현재 한마음 새마을 금고는 지점 3개와 본점이 있는 규모를 갖춘 광산구의 대표 서민 지역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한마음 새마을 금고는 1만6천명의 회원과 600억 원의 자산, 800억 원의 생명공제를 계약할 정도로 발전을 거듭했으며 3개 지점에서 25명의 임직원이 상주해 서민들을 돕고 있다.
한마음 새마을 금고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개발사업, 복지지원 사업, 장학사업, 평생교육사업,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좀 도리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 환원사업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회원들로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 좀 도리 저금통 채우기, 사랑의 외화수집 등으로 모아진 성금과 한마음새마을금고 자체에서 성금을 기탁해 추진했다.
지난 2010년 신가동, 운남동, 월곡2동의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연탄1,000장과 쌀20포씩을 지원했고 공동사회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 하는 등 광산구 지역의 복지시설과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온 새마을 금고가 경제위기에 빠진 저소득계층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한마음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새마을금고는 예금 중에는 이자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 되는 생계형 저축, 농특세(1.4%)만 과세되는 세금우대 비과세 예금, 세율이 우대되는 세금우대저축 등이 있어 안전하게 돈을 맡길 수 있다.
또한 대출 시에도 근저당 설정비, 감정료, 신용조사 수수료 등을 전액 새마을 금고에서 부담하고 있어 영세한 서민가계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1인당 5천만 원까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는 예금자보호법도 시행하고 있어 믿고 찾는 서민금융기관이다.
이승재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자” 라는 마음과 ‘정도경영’을 경영신조로 삼고 있다.
이어 “지점을 추가로 어려 곳에 개설해 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든든한 새마을금고로 거듭 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