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새마을금고 운남지점의 히트상품은 친절입니다”
광산구 운남 주공아파트 4단지입구에 위치한 운남지점은 보통의 금융기관과 같이 수신, 보험, 전자금융서비스, 카드발급 등의 업무를 취급하지만 가장 히트한 상품은 친절이라고 이현주 운남지점장은 말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운남지점은 자산규모 270억, 회원 수 3,000명, 거래자수 5,000명을 넘어선 작지만 알찬 지점으로 알져져 있다.
운남지점은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영업권역은 신창, 신가지역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지점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자체적인 대형행사를 치르지는 못하지만 서민 밀착형 금융기관답게 소소한 일로 주민들과 유대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여느 금융기관 못지않게 열심이다.
지난 연말 운남동 노인정에서 열린 회의에 떡과 과일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추석에도 운남 주공 4단지 경로당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과일을 선물하고 위로했다.
이현주 운남지점장은 “지난해 자산규모가 270억인데 올해 계획은 500억으로 정했습니다.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뛸 계획입니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여건상 노인복지관련사업인 노인일자리 창출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운남지점는 다른 지점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좀 도리 운동을 실시했으며 거기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신가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작년 12월13일 하남지점과 같이 신가동 주민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쌀(20kg기준) 30포대를 전달했다.
이현주 운남지점장은 “직원과 회원 간에 가족처럼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