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2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지난 6월 완충녹지 지역에 조성된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광산구 첨단2동 새마을협의회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길거리 대청소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첨단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비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차봉단)는 주1회 정도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매주 1회, 월4~5회 정도 첨단2동의 쓰레기 취약지역 등 골목 곳곳을 돌며 구역별로 조를 나눠 집중적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첨단 먹자골목 내 상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오전10시부터 약 1시간동안 주변을 청소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첨단2동 완충녹지 지역에 조성된 둘레길을 돌며 산책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청결운동은 첨단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투게더광산첨단2동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첨단2동 새마을협의회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광주시에서 지난 4월부터 봄철을 맞아 도시 전체의 먼지를 털어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간 주도로 실시하고 있다.
첨단2동 새마을협의회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 운동은 광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규룡)에서 주관하며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광주시는 94개동에 2천747명으로 171개 청결봉사대를 구성하고 지난 4월 초 시 및 자치구 별로 발대식을 갖는 등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첨단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 광주시의 청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또한 첨단2동 주변 공원 등 우범지역을 돌며 순찰활동을 펼쳐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청소년들의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광주보훈병원 주변 다리 밑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데 술병 등 각종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어 쓰레기 취약지구가 됐다.
이를 위해 첨단2동새마을협의회는 이곳을 청소 구역으로 선정해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정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