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엽 광산구의회 부의장이 ‘2015년 스포츠조선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됐다.
임이엽 부의장은 비아동, 신창동을 지역구로 2014년 6. 4 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광산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의원 출마 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사회활동가로서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30여년 간 교육보호복지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는 점이공로로 인전돼 선정됐다.
임 부의장은 2004년 지역아동센터가 법제화 되면서 광산구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아동센터 무료이용, 저녁식사 제공 등 사회적 공헌도를 점점 키워, 현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재가센터를 운영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사회활동가로서의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아 광주지역의 5개구 300여개의 아동센터 초대 연합회장과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복지 정책과 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호남대 복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박사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역구 의원으로서 항상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구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광산구의회를 대표하는 부의장으로서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 환승시스템의 필요성을 집행부(광산구청)에 건의하고 함께 고민하며, 송정권과 더불어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음식문화(떡갈비)를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관광특화 브랜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 하는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5년 스포츠조선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된 임이엽 부의장은 선정 소감으로 “아동복지는 국가가 해야 할 일임에도 민간아동센터가 감당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육교사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또한 광산구 발전을 위해 지역특성화 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