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달 29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산구 지역치안협의회’ 201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한 도시, 맘 편한 광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형배 구청장 등 20여 명의 위원과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커뮤니티 매핑(Community Mapping)을 바탕으로 만든 주민참여형 안전해결책 ‘맘 편한 광산’ 모바일 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형배 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의 각 기관과 단체가 연대해서 안전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통합형 안전망’을 구축해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