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산구의회는 올해 회기 운영을 변경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제266회 임시회를 연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1건과 일반안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먼저 광산구의원이 제출한 안건은 김은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국강현 의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대표 발의 2건, 박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교통안전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다.

이어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의 명칭변경 및 상위법령 개정 등에 따른 일괄정비 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실외 공기산업 융합신제품 개발지원 및 실증지원 사업 민간위탁 협약내용 변경 동의안등 조례안 7건과 일반안 2건 등 9건을 임시회에 올렸다.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은 “올해 회기 운영을 변경해 16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3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면서 “지난달 제265회 정례회에서 보여준 의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 준 광산구민의 뜻을 되새겨 상정된 안건마다 꼼꼼하게 심사하고 처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