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주차면적 1대 고수 다른 지역보다 두 배 강화된 기준

2011년 07월 01일(금) 16:49

광산구 수완지구 내 다가구주택(원룸 등) 건축허가 시 1가구당 1대의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음.
이는 다른 지역에 적용된 가구당 0.5대보다 두 배 강화된 기준이다.
일부 주민들의 완화 요구가 있으나, 광산구는 이 같은 기준을 계속 고수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주·정차 여건 개선과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 차량 출입 원활, 보행자 안전 확보 그리고 주차를 둘러싼 이웃 간 다툼 요인 해소와 차량의 무질서한 주차가 개선돼 깔끔한 도시 미관 확보 등을 이유로들어 워닉을 고수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수완지구가 보다 품격 있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