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발전 위해 가교역할 할 터” |
| 2013년 01월 15일(화)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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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대선전 새누리당에 입당한 박삼용(광산구 가)광산구의원을 만나 광산구를 포함한 호남권에 대한 새 정부의 공약이행여부와 지역사회발전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박 삼용 구의원의 새누리당 입당배경과 앞으로 광산구의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들었다./편집자 주
▲새누리당 입당 배경은 무엇인가
정치적으로 본다면 30~40년 가깝게 호남에서는 민주당, 영남에서는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거의 당선된다고 했다. 그러나 영남지역은 얼마 전부터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는 변화가 일고 있다.
저는 지방의원으로 무소속 3선을 했다. 정치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잘하면 당선이 되는 것이지 꼭 공천을 받아야 당선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앞으로 새누리당에 들어간 것은 개인의 영광을 위해 입당한 것은 아니다. 기초의회의원의 힘을 보더라도 14대1의 비율이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득표율이 92.1%를 차지해 지역주민에게도 정치적인 큰 부담과 생명을 걸고 특단의 조치를 생각한 것이다.
저는 이런 실정에 힘이 없는 지방의원이지만 혼자라도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또한, 박근혜 당선자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박 당선자가 부친의 잘못된 과오 때문이라도 호남에 잘 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새누리당 입당은 개인욕심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 호남인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박근혜 당선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역에 대한 배려를 해달라는 요청을 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
▲광산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광산구가 송정권의 구도심과 첨단·수완지구 등 신도심으로 나눠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송정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산약국에서 평동공단 1번 도로까지 도로를 넓히는 것이다. 현재 일부 추진되고는 있지만 황룡강 다리 확장 건설 등 많은 난제들이 산재해 있다.
또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5천억 원을 투입해 모든 문화·관광·상업·업무·컨벤션 시설 등이 결합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건설해야한다. 하지만 총사업비의 73.6%인 3816억원을 민간자본으로 유치해야 돼, 국비 증액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송정역세권개발은 송정리역주변 송정·도산·소촌동 일원 10만평을 대상으로 역세권개발을 추진해 구도심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천문학적인 투자재원을 마련할 수 없어 시작도 못하고 있다.
신촌근린공원(광산구 신촌동 703-6외 60필지 87,000㎡) 조성은 기본적으로 260억원(토지보상 146억, 공사비 114억)정도가 소요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새누리당 중앙당과 광주시당을 방문, 광산구지역 현안 설명에 힘을 쏟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새누리당에 입당을 선언한 뒤로 갖가지 험한 말을 하시는 주위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더 잘됐다”며 힘을 내라고 용기를 주신 유권자 분들도 많았다.
박근혜 당선자가 국민과 호남인에게 했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박 당선자가 호남에 대한 정책을 펼칠 때 지역민들은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새정부가 예산을 책정할 때 누구의 공로로 이런 예산을 많이 가져왔다며 호도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는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과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지역발전 사업비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드린다. /박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