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과 소통, 다가가는 의회” 정당 공천은 반드시 없어져야 |
| 2013년 06월 11일(화)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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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차경섭 광산구의회 의장은 “제4대와 제6대에서 쌓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발전해 나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복리증진과 참신한 의정 문화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힌바 있다.
차경섭 광산구의회 하반기 의장을 만나 지난 한해의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후반기 의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반기 의회의 특징은 무엇인지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부분은 상당히 적제적소에 하도록 하고 의원들 간의 상임위 활동은 최대한 존중하면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 상당한 잡음이 일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광산구의회의 특징은 구민들 입장에 서서 민원이라든지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건의해 서로 조율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집행부와의 바람직한 관계 또는 방향을 제시하신다면.
교과서적인 표현으로 집행부와 의회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각자 그 역할에 충실한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더더욱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문을 넓히고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지만 40만 광산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산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와 갈등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례간담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광산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재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광산구 도농복합지역입니다. 도시와 산업단지도 있지만 농촌지역도 많습니다. 또한 광주면적의 절반이 우리 광산구 지역입니다. 그리고 광산구에 절반이 농촌지역입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잘 조합하므로 구민들의 복지증진이라든지 서민층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정당 무 공천에 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구의원들은 순수한 지역민의 대표입니다. 구의원은 정치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며 앞으로 그렇게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의원과 군의원 즉 기초의원은 주민의 머슴이자 일꾼으로 생각할 뿐 정치인으로 보지 않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기초의원은 주민들과 직접 살을 맞대고 지내는 것은 대외정치보다도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정치인이라고 고집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초의원이 정치를 해서도 안 된다고 봅니다.
▲끝으로 지역민들에게 각오 또는 당부의 말씀은
광산구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40만 구민 여러분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야 말로 우리 광산구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므로 구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제도는 의원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민 모두의 결과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원과 집행부 그리고 주민들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박자가 잘 맞을 때 더욱 더 발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어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