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열고 주민 섬기는 일 게을리 하지 않을 것”

市 돈 먹는 하마 시책사업 지적 개선 효과
10건의 조례 제정, 1건은 현재 추진 중
전투비행장 이전, 평동 사격장 무상양여 등
충실한 의정활동 위해 유급 보좌관제 필요

2013년 06월 11일(화) 19:31
지방의회 시·구의원 선거 1년여를 남긴 시점에서 광산구를 지역구로 활동 중인 20여명의 시의원, 구의원, 교육의원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활동내용과 광산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필요한 내용 등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듣는다.

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 무 공천, 광역의원의 유급보좌관 등 풀뿌리 지방정치의 현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1. 지금까지 가장 의미가 있는 활동이 있다면.
지난 2010년 제192회 임시회 시정 질의 때였습니다. 주요 질문 요지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해 한 해 천억 원의 재정 보전금 지원으로 열악한 시 재정에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는
제2민자 순환도로 재정보전금, 광주지하철 적자 해소방안, 시내버스 준 공영제 실시로 인한 재정보전금 지원문제로 장기적인 대책과 예산절감방안이었습니다.그중 제2민자 순환도로 제1구간은 광주시의 행정소송으로 지난해 1심을 승소한 상태이며 현재 재판결과에 따르면 장기적으론 수천억 원 대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불만요소인 제2민자 순환도로 통행료인하 까지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광주 지하철 적자해소 방안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지원 보전금에 관한문제도 시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조례제정은 몇 건이나 했고 준비 중인 내용이 있다면.
현재까지 10건을 제정 했으며 1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정된 10건의 조례의 주요 골자를 보면 광주시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안, 광주시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허가에 관한 조례전부 개정안, 광주시 영구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안, 광주시 정신 건강증진 조례 안, 광주시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안입니다.
또 광주시 새마을 장학금지급 조례 전부개정 조례 안과 광주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안, 광주시 브랜드택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 광주시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에 관한 조례 안,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안을 제정했습니다.
또 현재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조례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준비 중 입니다.

3. 광산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으로 보시는지.
첫 번째로 구민 숙원사업인 전투비행장 이전이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는 삶의 고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토방위와 국가전략상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인근 지역 주민고통이 하루빨리 해소돼야 합니다.
두 번째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평 동 사격장 부지에 대해 하루 속히 국방부와 협의해 무상 양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송정 역 복합 환승센터 조기완공과 정차 역 단일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이는 주변지역 활성화는 물론 제2도약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의정활동 중 내놓을 만한 자랑거리가 있다면.
지역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지방의원은 지역의 현안과 지역민의 고충을 수시로 듣고 해결에 앞장서야 합니다.
지난 3년간 우리지역의 여러 민원 중 시의 예산투여가 필요한 사업 중 광산구 재향군인회관 리 모델링 공사 추진과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정공원, 월곡 공원 등에 공원 명품화 조성 사업과 운남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개보수,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공익적 민원해결에 우선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왔습니다.
그중 어르신을 위한 모정 지원은 새로운 쉼터를 제공하고 어르신 휴식공간은 물론 담소의장으로 제공 되고 있어 큰 보람입니다. 또한 조례제정을 통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안의 제정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5. 내년 지방선거 정당 무공과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도에 대해서는.
먼저 유급 보좌관제는 지난 광역의회에서부터 정치권에 줄기차게 건의 했던 사안입니다. 광역 시·도의 경우 예산규모나 업무 범위 상 유급 보좌관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의 경우 만해도 자체 예산 3조원 이상 교육청 예산 1조5천억 원 이상 예산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광역의원 본연의 업무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는 유급 보좌관제는 실현 돼야 합니다. 기초 단체장과 기초 의원의 정당 무 공천 관련해서는 각 정당의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저는 민주당 시의원으로서 이미 당론으로 표명한바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과분한 지지로 제6대 광주 광역시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수행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바쁜 생활을 보내고 제6대 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의 소임도 충실히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 선거 때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고 단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저의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은 ▲광산구 주민을 위해 즉시 한다 ▲최선을 다 한다 ▲끝까지 한다는 각오를 한시도 잊지 않은 채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눈을 팔지 않고 낮은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 항상 초심을 잃지 않은 채 귀를 열어놓고 항상 서민 편에서고 주민을 섬기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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