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우선순위 놓고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김민종 광주시의원 |
| 2013년 06월 18일(화) 21:49 |
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 무 공천, 광역의원의 유급보좌관 등 풀뿌리 지방정치의 현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광산구 첨단1·2동과 비아동이 지역구로 광주시에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김민종 시의원을 만났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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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생활정치의 실현이라 하겠습니다.
U대회 수영장 남부대 유치는 광주시가 이미 결정된 부지를 밀실에서 남구로 변경하려는 것을 지역 주민과 ‘수완수영장 원안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부당한 광주시의 행정을 지적해 우리시의 재정부담도 줄이면서 애초 지역민이 사후 활용하기 적합한 수완, 신창지구와 근접한 첨단 지역에 건립하게 된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2. 조례 제정은 몇 건이나 하셨으며 준비 중인 내용이 있는지요.
지난 2010년 7월에 등원해서 약 3년간 5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3건의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그중 2011년 4월 처음으로 발의한 조례로 작은 도서관의 기능을 명시하고,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활성화 계획 수립, 예산 지원 근거를 담은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의 청년 미취업자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 등 5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조례와 출향인사와의 교류협력 진흥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반 사항이 완료 되는 대로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 광산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광산구는 평균 연령 33.8세로 유소년인구가 22%에 달하고 있으며, 도시의 팽창에 따른 신도심 주거 밀집지역과 기존 하남산단 및 평동공단, 소촌공단 등 공업지역과, 구의 외각에 자리한 농업지역 등 도·농·공 복합도시입니다.
따라서 도·농·공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교육과 보육 여건의 개선이라 생각하고 질 좋은 국공립 보육시설을 설치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도심의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통학의 문제점을 교육청과 함께 해결해야 할 것이며,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 학교를 특성을 살린 특성화 학교로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맹모삼천지교라 했습니다. 보육과 교육 여건의 개선이 광산구를 불 켜진 도시로 만들 것인지 불 커진 도시로 만들 것인지 판가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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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U대회 수영장을 지역민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첨단지역에 유치한 점과 쌍암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3개 공원에 도시 숲 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열악한 광산구의 재정지원을 위해 광산구가 부담해야 할 비용 5억 원을 광주시가 부담하게 해 광산지역을 위해 재투자하게 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첨단2동 지혜의 등대 작은 도서관이 개설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국회의원인 이용섭 의원과 노력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관했습니다.
비아 호반아파트 작은 도서관 개설하였으며, 아울러 오랜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 첨단 진출로 개설을 위해 현재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5. 내년 지방선거 정당 무공과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도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무공천에 대해서는 장단이 있다 생각합니다만 원천적으로 공천은 정당의 책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현행 문제가 되고 있는 중앙정치 예속화를 문제는 정당의 혁신 및 정치문화 쇄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나 정당공천제가 폐지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지방토호세력 난립 및 선거과열, 여성의원 비율 확보 등 또 다른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당공천제는 유지하되 정치권의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급보좌관제 도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시는 본청 기준 공무원이 3,100명에 달하며, 예산은 2013년 본예산 기준 3조 1,000억 원과, 교육청 1조 6,000억 원으로 이미 5조 원에 육박합니다.
또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정책에 대해서는 통계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행부의 행정에 대한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보좌관 제도의 도입이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으로 7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저의 의정활동 중심은 항상 사람 바로 주민이었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의 시·구의원과, 국회의원, 주민센터, 구청, 시청 등 민·관·정이 소통하고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모든 의정활동 또한 우선순위에 권력의 주체인 주민을 제일 앞에 모시고 의정활동 할 것을 다짐합니다.
/박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