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신당 창당' 초읽기 정치권 돌풍 예고 |
| 2013년 11월 26일(화)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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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무소속) 의원은 최근 오는 28일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00월 00일 1차 실행위원 발표와 00월 00일 2차 실행위원을 발표해 세력화에 나선 가운데 창당과 관련한 발표는 정계개편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식상한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으로 안철수 효과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국민의 기대를 뒷받침할지가 관심사다.
따라서 민주당 안방인 호남의 경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며 집안 단속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철수, 새 정치는 무엇인지 관심사
제 3세력을 표방한 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면 고착화된 양당구조가 변할 것인지와 안철수 의원이 밝힌 새 정치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일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는 신당의 청사진만 제시할 공산이 크다. 이미 실행위원 1차와 2차를 발표한 후로 구체적인 창당 계획은 밝히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는 28일 안 의원의 기자회견은 창당 과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점은 분명해 보인다.
6개월여 남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창당준비위원회 구성과 당헌과 강령 마련 등 창당 작업을 서두를 것이며 후보들을 정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창당도 하지 않은 안철수 신당은 2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야당인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10% 포인트 높은 수치로 창당이 본격화되면 야권의 제1당 부상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으로 이어질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신선한 후보가 얼마나 나올지가 중요하며 민주당에서 낙선한 2등 후보들이 입당할 경우 안철수의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반감될 수 있어 고민거리라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 신당의 출현은 야권의 정치지형을 재편하는 기폭제가 될 거라는데 이견이 없으며 민주당의 반전카드가 현재로써는 반전카드가 없어 지지율이 점차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야권 지지자 변화 기정사실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 정치인들은 안철수 신당의 창당이 야권은 물론 여권 지지자들의 변화는 불가피할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 후보들이 얼마나 당선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벌써부터 안철수 신당 행을 발표하고 내년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이 적지 않다.
또 광역단체장 후보로 수명이 거론되고 있다. 거론되는 안철수 사람들이 현재 강운태 광주시장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어 민주당이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공식도 무너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년 지방선거 광주에서 누가 뛰나
'안철수 신당' 창당 소식에 광주시의원 2~3명이 '안철수 신당' 합류를 위해 민주당 탈당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회 이춘문(무소속) 의원이 지난 10일 광주시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실행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의회 몇몇 교육의원도 교육의원 일몰제와 맞물려 안철수 신당 행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역 지역 정치인 외에도 광주시 고위간부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잇따라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광주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로 윤장현 광주ㆍ전남 비전 21 이사장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당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지역 출신 자문위원과 기획위원 등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내일 자문위원 중에는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봉원 전 육군사관학교장이 광주ㆍ전남 출신이다. 기획위원 중에는 이상갑 전 민변 광주전남 지부장과 김호산 우리농산물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정기남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등이 지역출신이다.
●광산구 실행위원 내년 누가 뛰나
광산구도 이미 5명의 실행위원이 발표됐으며 각자 자신의 입지를 드러내며 내년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1차 실행위원 발표에서 이목을 드러낸 서종진 광산미래포럼 이사장(전 광산부구청장)과 김옥봉 전 광주시 사회복지국장, 이용빈 광주외국인노동자건겅센터 이사장.
서종진 이사장과 김옥봉 씨는 광산구청장 에비후보 나서면서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
2차 실행위원 발표에서 유재신 전 시의원과 이정현 현 본량농협조합장이 합류했다.
유재신 전 시의원은 광산구청장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만 나올 뿐 현재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정현 본량농협조합장은 광산구 제1선거구인 송정동 일대에서 시의원에 도전할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서종진 실행위원은 “한국 정치의 발전을 견인해 온 호남이 일당독주체제 폐해로 위기에 처해 있어 무기력증과 열패감에 사로잡힌 광주 시민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써 가는데 안철수 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8일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은 정계개편의 신호탄으로 고착화된 양당구조를 바꿀 수 있을지 여부와 얼마나 참신한 인물이 참여할 지가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