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종 광주시의회 의원 8년 의정활동, 광주 정신과 시대정신 기인 |
| 2014년 02월 25일(화)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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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범한 가정의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정든 고향을 떠나 광주상고에 진학하면서 광주에 터를 잡고 살게 됐습니다.
당시의 가정 형편상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일찍 사회생활과 결혼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2001년 한국방송대학교를 입학해 광주전남지역학생회장과 전국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대는 저의 삶을 함께 더불어 사는 것으로 바꿔놓은 전환점 이였습니다.
▲시의원 출마예정과 관련해
2006년 민주당 후보로 광산구의원에 당선됐고 2010년에는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돼 지난 8년 지역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의 의정활동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었고 주민의 의견이 구정과 시정에 녹아 날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주민과의 약속이자 소명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부당한 행정에 대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도시의 팽창과 성장 이면에 도시의 인프라가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등 서민경제는 위축되고 지역 상권은 대규모 자본에 밀려 파탄위기에 몰리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이 지역민의 민의를 모아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책임정치를 실현하고자 또다시 시의원으로 출마해 주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지역사회 발전방향에 대해서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함께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 도시 건설하고 있으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산은 연구개발 특구를 비롯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서남권 경제·물류 중심도시로 자리 잡으며 광주의 중심축으로 광주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도시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균형적인 발전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첨단 진출로 개설을 통해 인근 수완, 신창 진출로의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해야하며, 도로확장과 차량증가에 따른 주거공간의 소음과 주차난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공공보육시설이 확충되어야 합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공급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아울러 소득창출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 예방에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교육환경은 살기 좋은 도시의 척도입니다.
우리 지역아이들의 원거리 통학문제와 과밀학급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명문고 육성과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는 광산발전, 광주발전도 어려울 것입니다.
광산발전 광주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붙겠습니다.
▲기타 하시고 싶은 말은
저 김민종은 8년간의 의정활동에서 보여드린 것과 같이 소신과 열정으로 광주의 정신과 시대정신에 기인한 사회적 통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함께 행복한 새로운 광산’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