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12일부터 제268회 임시회 이영훈 의장 “행정사무감사·2022년 예산안 심사 보다 내실 있는 운영 사전 준비 기대”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2021년 10월 08일(금) 13:47

[광산저널]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일반안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광산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파악을 위한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받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채택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13일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14일부터 19일까지 각 부서별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2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음 달 정례회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이 될 것이다”며 “올해 사업들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구정 성과를 내기 위한 회기가 되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