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마을 실험실 배움터 마을공동체 생활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작은 마을 실험실 내 주변 100걸음을 바꾸는 100일간의 실험, 오늘부터 1일~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2022년 06월 22일(수) 16:31

[광산저널]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박상희센터장)는 6월22일(수) 생활문제해결을 위한 마을 실험실(리빙랩) 배움터를 개강했다. 24일(목)까지 진행되는 마을실험실 배움터에는 6개 마을공동체에서 반려동물, 주차문제, 길거리 흡연, 보행자 교통 안전 등 각각 해결해 보고 싶은 생활문제를 가지고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배움터는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생활문제실험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들이 생활실험실을 쉽게 이해하고, 문제해결 과정 설계와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위트 컨텐츠 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박상희 센터장은 ‘마을실험실은 실패하는 경험도 자산이 되는 마을 활동이다. 광산구에서 주민이 기획하는 첫 실험실 사업인 만큼 마을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실험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결과가 도출 되기를 기대한다. 센터는 광산구 마을리빙랩 플랫폼으로 공공과 민간, 주민, 전문가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빙랩 활동가 양성 및 실험실 공유회등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