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참석 김민환 입학관리처장,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전략’ 발표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2022년 12월 01일(목) 10:49

[광산저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1월 30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제 47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주관으로 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지역대학연합회(RUCK) 회원교인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호남대학교 등 전국 8개 대학의 총장과 보직 교수,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경북대 총장)의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학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지정주제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성공적인 입시’와 특별주제인 ‘대학혁신 운영방안’ 대한 각 대학 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민환 호남대학교 입학관리처장은 지정주제 세션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또 8개 대학 LINC 3.0 사업단 협의회는 워크숍을 갖고 김만수 오라이언시티에스(주) 대표를 초청해 ‘창조적 아이디어 발상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The Regional University Consortium of Korea)은 국내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뒤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