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비과세 저축으로 이자소득 100% 면제받기 - 김효민 경제칼럼 김효민 기자 gsjn@daum.net

2023년 11월 10일(금) 14:36

[광산저널] 여러분은 저축 하실 때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시나요?

대부분이 ‘적금’이나 ‘예금’을 통해 저축을 하고 있으실 텐데 두 금융삼품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신가요 ? ‘적금’은 매달 일정금액을 저축하는 것이고, ‘예금’은 자유롭게 금액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이자가 2%인 적금에 매월 20만원씩 1년간 ‘저축’하면 만기시 수령액은 얼마일까요? 은행에서 말하는 이자는 연단위로, 가입기간에 따른 실제 이자율이 다름니다. 매월 20만원씩 1년간 ‘적금’을 넣으면 이자수익은 26,000원 생각보단 이자수익이 적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 ‘이자소득세’ 15.4%를 빼면 실 수령액은 2,421,996원 이자 수익은 21,996원 밖에 안 된다는 사실! 저축을 해도 받는 이자가 얼마 없으니 돈 모으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시죠? 하지만 세금이 붙지 않는 금융상품도 존재 합니다. 바로 ‘비과세 저축’ 나라에서 저축을 장례하기 위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금융상품입니다.

비과세 하면 보험사!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보험사의 비과세 혜택은 대부분 최소 10년 동안 상품을 유지해야하고, 상품에 따라 연금으로 수령을 해야 받을 수 있어 장기간 투자를 할 때 외에는 ‘비과세 저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도 ‘비과세 종합저축’은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해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금융삼품의 금융과세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주는 것으로 가입조건이 있습니다.

1. 만 65세 이상 2.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3. 독립유공자와 유족 4. 고엽자 후유증환자 5. 5.18민주화 운동 부상자

비과세 종합저축 외에도 연금저축, 퇴직연금, 주택청약, 저축성 보험 등이 있으니, 관련 상품 잘 찾아보시고 비과세 저축 활용하셔서 혜택 받으면서 저축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