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구정소식 시정소식 동네 이모저모 의회소식 기획특집 종합 교육 다문화 기사제보
확대축소

정치란, 불안한 사람들에게 희망 주고 기댈 곳 없는 사람에게 언덕 만들어 주는 것 평소 생각

함평 출생, 월야, 나산, 해보, 삼도 중심 같은 생활권
어려서 母와 송정시장 온 일, 송정역 얽힌 추억 많아
39세 함평군수 당선 3選 연임 성공, KBS 피디 출신
평조합원 출신 산림協 중앙회장 당선 재선 성공 신화

광산, 역사와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콘텐츠 수두룩해
흩어져 있는 보석들 엮으면 명품브랜드 만들 수 있어
창조의 발원지 되려면 쓸모와 가치 알아보는 눈 필요
창조적인 새로운 일·역할하고 싶다는 것 솔직한 생각
2019. 12.03(화) 18:25
Q. 광산지역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공부를 하신 것 같다. 특별한 복안이나 생각이 있는 것인가?
A. 우리 광주(光州)와 광산(光山)은 지명에서 보듯이 ’빛‘이라는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 광주는 우리말로 빛고을이라는 뜻이고 광산은 산 그림자가 물에 비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광주와 광산에는 특별한 빛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광(光)산업이다. 이들 세 가지 빛은 다른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특별한 빛이다. 빛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광(光)주와 광(光)산, 광(光)산업을 하나로 엮어(光光光) 우리만의 새로운 빛을 창조하고 문화와 결합하고 여기에 광주와 광산 시민들의 수많은 아이디어가 보태진다면 분명 미래가 있다고 본다.

Q. 희망적인 말씀 감사하다. 개인적인 성장 과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소개해 달라.
A. 광산구와 이웃하는 함평에서 태어났다. 광산과 함평은 행정구역만 다르다뿐이지 월야, 나산, 해보, 삼도를 중심으로 같은 경제와 생활, 문화 권역을 형성하고 있어 낯설지가 않다. 특히 어려서 어머님과 함께 송정시장에 왔던 기억과 송정역에 대한 추억이 많이 있다. 고등학교까지는 함평에서 생활했으며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KBS 피디로 일했다.
그러다 1998년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수에 출마해 지역민의 성원으로 당선됐고 열심히 일했다. 3선 이후 호남의 혁신을 위해 두 번의 전남도지사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전국적인 특강 활동을 하던 중 협동조합 중 유일하게 평조합원 출신으로 산림조합 중앙회장에 출마, 당선됐으며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다. 모든 것이 우리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Q. 그동안 피디와 군수, 협동조합 중앙회장 등의 활동을 하면서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맹자(孟子)의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이다. 정치 즉 좋은 정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치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며 힘없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에게 기댈 언덕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가슴으로 편안하게 안아주며 크게 부유하지 않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정치와 경제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에게 향하듯 사람이 행복해야 하며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 그리고 시민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존중받으며 당당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모두가 희망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공동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한다.

Q. 남북 산림협력과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가?
A. 남북 산림협력은 남북 간 하나 되는 통일의 첫걸음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전문 산림기술자로 한반도 산림협력 추진단 구성하여 양묘, 조림, 사방, 임도 건설 등 전 분야에 걸쳐 남북 산림협력을 준비했다. 저 역시 지난해 12월 북측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산림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 등도 함께 참석하여 남북협력방안에 대한 긴밀한 의견도 나누었다. 단절된 한반도의 산림을 하나로 잇는 것이 하나의 한반도를 향하는 첫걸음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Q. 끝으로 광산저널 애독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A. 이석형은 그동안 지역민의 지혜와 성원으로 일할 수 있었고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일로 평가받고 일로 선택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일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우리는 사회는 4차 산업혁명, 융복합창조라는 급변의 시대를 맞아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연대의 마음과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에 무엇이 우리 사회의 목표이며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 다 함께 평화롭고 행복함을 원칙으로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기존의 질서에 안주하지 않는 창조적인 새로운 일과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생각이다. 늘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0년 큰 꿈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


박석일 경무관, 제 85대 광산경찰서장 …
이용빈, 교복 입은 뉴권자 종합대응계획 …
제로페이 사용자 공공시설 이용료 경감 조…
화재대비용 방연마스크 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산구 공영주차장 설 연휴 ‘무료 이용’…
이석형 예비후보, 공로·감사패 받아
김삼호 구청장 ‘행복 경제 간담회’ 개…
김동철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쇼 개최
구의회 산업도시委, 카라반캠핑장 현장 방…
㈜삼양식품 광주지점, 라면 200박스 기…
탐방 / 광주인력개발원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 ‘광…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
■ 탐방=광산구트레킹협회
트레킹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는…
트레킹이라는 운동에 대해 아직도 생소하다고 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엡
인터뷰 /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삼호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복정…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한 포털 …
정치란, 불안한 사람들에게 희망 …
Q. 광산지역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공부를 하신 것 같다. 특별한 복안이나 생각이…
Copyright ⓒ 2006-. 광산저널. All right reserved. Contact gsjn@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중앙로 1, 2층(월곡동) 제보 및 문의 : 062)953-2100 FAX : 062)953-2816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제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