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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갑 불법선거운동 시비 진실공방 ‘난타전’

이용빈, 이석형 후보 관계자 20여명 출입구에 도열해 인사
유사선거운동 선관위, 영상 촬영자 폭언 경찰에 각각 고발

이석형 “공명선거 가로막고 흑색선전에 관용 베풀지 않겠다”
이용빈 후보 처가 모욕감 주는 인신공격성 문자 밤늦은 보내
2020. 02.16(일) 20:49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앞두고 불법선거운동 시비와 함께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과열 양상 우려마저 낳고 있다.

양 측은 공중전은 이용빈 예비후보 측이 먼저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석형 예비후보 측이 사실과 다르며 흑색선전을 당장 그만두라는 주장과 함께 또 다른 사례를 예로 들면서 즉각 반박에 나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이석형 예비후보 측의 반박이 나오자마자 이용빈 예비후보 측에서 재반박을 하면서 점입가경으로 논란에 점차 커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14일 무역회관에서 치러진 서광주새마을금고 총회장 입구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먼저 성명을 발표한 이용빈 예비후보 측은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출입구에 도열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유사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선거운동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던 박모씨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 측은 이날 행사장에서 빚어진 사태를 현재 선관위에 고발 조치한 상태이며, 선관위가 불법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석형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두 후보가 모두 수행원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도열한 사람들은 이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이 아닌 조합원들이다. 이용빈 후보 측 수행원이 초상권을 침해하며 함부로 사진을 찍어서 제지했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진을 찍은 박모씨도 당사자들의 항의와 제지를 받고 오히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등 별 문제될 게 없어 그렇게 마무리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16일 “공명선거를 가로막고 거짓 정보를 생산해 흑색 선전하는 무리에게는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처로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확인절차 없이 보도자료를 인용·보도한 인터넷매체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함께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석형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후보자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없는 사실로 혹세무민(惑世誣民) 정치를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라며 “거짓 정보를 생산해 상대 후보를 흑색선전하고 중앙당에 책임을 묻는 것은 선거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피로감만 더해줄 뿐”이라며 유감을 표명하고 “품격 있는 정치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용빈 후보의 처(妻)는 모욕감을 주는 인신공격성 문자를 밤늦은 시각 23시경에 보낸 사실도 있다”며 “이석형 예비후보는 좋은 정치를 위해 그동안 흑색선전과 유언비어에도 정치발전과 광산구민을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흑색선전과 같은 구태정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는 악성 바이러스와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민의 갈등과 대립, 악성 바이러스를 치유하고 정체된 지역 발전을 위해 후보자가 앞장서자”라며 재차 “네거티브 없는 클린정책선거”의 공식선언을 촉구했다.

이에 이용빈 예비후보 측은 즉각 재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6일 “이석형 예비후보 측의 반성 없는 변명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며 “온갖 변명을 써가며 물귀신 작전을 쓸 것이 아니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광산경찰서를 즉시 찾아가 조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빈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서광주새마을금고 총회에 벌어진 이석형 예비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은 민주당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광산구 주민을 실망시킨 큰 사건이었다”며 “오늘 관련 사실을 호도하면서 남의 탓으로까지 돌리는 행태는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늦은 밤(9시30분경)에 이용빈 후보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였다. 이런 사실은 거두절미한 채 문자 내용을 SNS에 공개하고 우롱 거리로 삼았다”며 “아무리 한 표가 급한 처지라도 상대 후보 부인에게 지지를 요구한 선거운동은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선거대책본부는 “민주당이 광주에서 중앙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반하는 행태는 구시대 유물임을 스스로 명심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의 품격을 떨어뜨린 이석형 예비후보측은 당과 광주시민에 사과하고, 언론과 시민들을 겁박 말고,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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