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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클린광산 특채 제2 인국공 사태 우려
2020. 09.23(수) 16:03
광산구가 생활·음식 폐기물, 재활용품 수집·운반 등 모든 청소 업무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으로 일원화 방침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

사실 작년에 광산구의회 특위 결과 또는 그 이전인 시설관리공단 출범 당시 정리했어야 할 일이다. 그동안 참고 기다려 온 김삼호 구청장의 인품과 자애로움에 경의를 표할 정도다.

공정한 사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광산구는 공정사회를 지향하고 있는지 돌아볼 일이다.

민선 6기인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출범 당시 해성 미화, 송광미화 등은 회사를 뺏기다시피 정리하고 광산구의 방침에 따랐지만, 콜린광산협동조합은 줄을 서야 하는 공정에서 예외였다.

벌써 콜린광산을 두고 높으신 분들부터 시작해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고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공정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일이 먼저이며 공정사회에 반하는 가장 큰 사건이 바로 ‘인국공 사태’다.

인국공 사태란 인천국제공항에서 2143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자사 직원으로 아무 조건없이 직고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갑자기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해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면서 공정하지 않은 사회를 비판하며 공정사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파문이 일었다.

인국공 사태는 취준생 분노를 들끓게 하기 충분했고 결국 공정하지 않은 사회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지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시설공단 정규직(환경직)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인성검사와 체력장 테스트를 포함해 무려 18대1의 경쟁력을 뚫어야 가능하다.

광산구는 시설공단 출범 당시 민간위탁업체의 인력을 대거 수용해 곧바로 정규직 전환했다.

그 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특별 채용을 통해 콜린광산 등의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제2 인국공 사태를 우려할 정도의 특혜가 베풀어졌다.

그런데도 또다시 현재 광산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콜린광산 근로자에 대해 시설공단 정규직으로 특채한다는 말이 들린다.

김삼호 구청장은 현재 클린광산협동조합 직원 중 적지 않은 숫자가 출범 당시와 전혀 무관한 인력도 있어 재고해야 할 대목이다.

광산구는 이들의 특채로 말미암아 공정사회를 요구하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와 수많은 취준생의 분노를 받아들일 준비는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광산구의회도 쳐다만 보지 말고 공정사회로 나아가는 바로미터를 세우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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