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광산 수완동위원회’(위원장 김덕원)는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수완동 저소득가정 240세대에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8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쌀을 전달했다. 특히 매년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온 수완병원(원장 고길석)은 올해도 20KG 쌀 1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

투게더광산 비아동위원회(위원장 황관종)는 지난 4일 설을 앞두고 600kg의 떡대를 150여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아동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봉투작업(4kg)을 함께 했다. 이건택 비아동 총괄팀장은 “행복둥지 비아동에 걸맞게 마음 씀씀이가 넉넉한 투게더광산 위원들이 모두 나서…

설을 앞둔 지난 5일 광산구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400여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투게더광산 도산동위원회(위원장 정장규), 어르신을 사모하는 모임(회장 박근상), 황룡봉사회(회장 김동의)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훈 도산동장은 “이번 나눔행사…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성현(2학년)씨가 홍콩에서 열린 ‘2012 대학생 중국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125년 전통의 세계적인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가 홍콩 현지에서 진행한 결승대회에서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성현(2학년)씨가 '3가지 바닷가재요리와 3가지 소스 그리고…

다문화여성들이 사회에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문화도 언어도 다른 낯선 한국 땅에 시집온 이들의 고향은 어떻게 고유의 명절인 설을 보낼까.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시 출신 반소영씨는 지난2007년 9월 한국에 입국했다. 베트남에서도 한국과 똑같이 음력설을 샌다. 설 기간은 3일으로 전통음식인 ‘…

예쁜 공주를 출산하고도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부부가 육아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지만 모금 1주일 만에 목표액이 모아져 안타까웠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각장애 2급 김희선(가명) 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갑자기 양수가 터져 출산예정일보다 1개월 일찍 공주를 식구로 맞이…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럴수록 신협정신이 더욱 필요 합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산신협(이사장 신상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우산신협 추천 맛집’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간접지원과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국악관현악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교육현장에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수완중학교(교장 김혁순)에서 국악관현악실 개관식이 열렸다. 수완중학교는 2011년부터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악관현악단을 창단됐다. 수완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 오케스트라…

수완동(동장 송남수)이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시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수완동주민센터는 12일부터 ‘스마트한 설득 스피치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전애란 (사)언어표현연구소 이사…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공동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문화행사가 23일부터 이틀간 쌍암공원과 응암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23일 오후 1시부터 쌍암공원에서 시작돼 응암공원으로 이어지는 제15회 정월대보름맞이 문화행사는 첨단1·2동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종 시의원)’가 주최하며 (사)굿마…

최근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업훈련기관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직업훈련기관은 교육비가 국비로 운영돼 경제적 부담이 적은 데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일정…

하남농협이 흑석지점의 개점으로 본점을 비롯해 8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하남농협은 본점과 함께 남북으로 하나의 사업성장 축을 완성했다. 이는 중심축의 좌우에 수완·운남·하남2지구의 대단위 택지지구를 비롯해 하남공단이 있어 넓은 금융시장이 확보됐는가 하면 신규 고객층의 유입이 가능해져 하남농협이…

몇십년 만에 찾아온 겨울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에 부모는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자식들 혹시나 감기나 걸리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앞선다. 안부전화라도 하고 싶지만 자식이 부담스러울까봐 쉽게 전화 한통을 건네기도 불편해 하는 요즘 어르신들.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도…

현대 사회는 태풍·지진·화재·교통사고·전염병 등 갖가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여기에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꼭 불거지는 것은 신속한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광산구는 이런 지적과 무관함을 증명해 보였다. 광산구가 지난해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을 정도로 꼼꼼한 유관기관 공조 매뉴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편집…

남부대학교 대외 협력 처 대외홍보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식 교수가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책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통이 부재하는 이 시대, 자타공인 ‘웃음박사’라는 타이틀로 웃음 강연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웃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행복해서 웃…

탐방/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복지 지원단 민간, 공공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활동 대세 광산구는 지난 행정 조직에 공식적 비공식적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고 휴먼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이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월 3일 출…

2001년 이후 해마다 진행돼 온 첨단문화예술제는 문화적 욕구가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지역축제로 지역주민들이 1년 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와 지역주민이 한곳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보는 이들에게 큰…

2000년에 구청 직영으로 설립해 2002년에 사단법인으로 재출범, 현재 6만3,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80여개의 봉사단체와 연계를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이곳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봉…

이백이 한 고을 현령으로 부임해 관사의 옛 우물을 보니 물은 맑았으나, 맛이 쓴 것을 두고 “내가 쓰고, 맑은 사람이니 내 뜻과 맞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백이 마을에 선정을 베푸니 우물이 변해 맑고, 달달한 물이 됐다는 이야기다.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과학적인 근거 운운하며 청렴을 미화한 것으…

낙지요리는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찍부터 스테미너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다. 최근 첨단지구 롯데마트 첨단점 뒤편에 문을 연 힘쎈낙지 첨단점. 힘쎈낙지는 전문 체인점으로 순천 조례동에 먼저 문을 열었으며 광주로 매장을 진출, 지난 8월 첨단점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