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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거리로, 시민은 마트로 나선다.

국내산 삼겹살도 많이 올라 1인분에 1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따라서 삼겹살로 외식을 하려고 4인 가족이 나서면 최소 5만 원이 소요된다. 소주에 음료를 더하면 금방 6만원이 넘어간다. 마트에 갔더니 20kg 쌀 한포대가 3만 원 이하로 떨어졌다. 의아심에 자세히 살펴보니 2009년 재고미라고 붙어 있다. 얼마 전 쌀값이 약…

어른은 어른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ㆍㆍㆍ

어릴 적에 ‘답 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성장했다. 넘어져서 다쳐도 남자답게 씩씩해야지 울면 안 된다고, 여자아이에게는 다소곳하고 조신하게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을 받았다. 고 노무현대통령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먼저 밝힌다. 하지만 재임시절 대통령답지 못하게 행동…

구청장 바뀔 때마다 변하는 행정 원치 않아

광산구는 전국최초 또는 광주․전남에서 최초를 좋아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마찬가지이지만 광산구의 경우 특별히 좋아 하는 것 같다. 수억원의 혈세를 들여 전국최초로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할 당시만 해도 전국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신문 방송을 막론하고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불우한 국회의원을 도웁시다.

38만 광산구민 여러분, 광산구 갑과 을을 지역구로 한 국회의원 두 분이 겨우 4-5천만 원 하는 전세와 임대로 살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 서민들보다 영세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광산구민 여러분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전세, 임대에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하반기에 만약 이 두 분의 후원…

강운태 시장 수완동서 크게 우세만 샀네
U대회 수영장 ‘시민과 대화’ 주민은 없어
골만 깊어진 광역시, 자치구 해결은 누가?

자고로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던가. 이용섭 사단이 시민과의 대화를 하러 수완동에 찾아온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크게 우세 시켰다. 지난 25일 수완동 주민센터 3층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용섭 사단은 작정을 하고 나서 강운태 시장을 거칠게 몰아세웠다. 3시 30분께에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대화가 아…

수영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이 있는 아파트
세상에 공짜는 없어 추가 관리비도 감안해야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이 있는 아파트. 서민들에게는 정말 입주하고 싶은 꿈의 아파트일 수 있다. 하지만 매달 대략 5만여 원 가량의 관리비를 추가로 납부하면서 사는 것이 가능할까. 서울의 궁전을 뜻하는 대형아파트에 부자들은 관리비가 5만원이 아닌 50만원이 추가돼도 크게 문제는 되…

수완지구 수영장 들어오면 뭐가 좋을까
인라인 경기장 있으나마나 무용지물인데

수완지구에 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장이 들어오면 과연 지역민들에게 어떤 점이 좋을까. 수영을 좋아하는 일부 시민들이나 혜택을 입을까. 아니면 그림의 떡으로 전락해 애물단지가 될까. 실제 박광태 시장 당시 졸속 추진된 인라인 경기장이 수완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 건너편에 있지만 국제경기장으로 만들어져 일반 주…

“축조의금 주지 않으려면 받지도 맙시다”

공지선거법 제11조 1항을 보면 정치인들의 기부행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에 따르면 ‘기부행위’라 함은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및 선거구민의 모임이나 행사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의…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1980년도에 전두환 정권이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모두 죽이려고 한 사실이 밝혀졌으니 정치가 무서운 것인지, 정권이 무서운 것인지, 아무튼 무서운 사람들이다. 정치판이 피도 눈물도 없으며 대의명분은 고사하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우습게 …

과학벨트나 수완수영장이나 그놈이 그놈이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을 두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광주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에서 탈락하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강운태 광주시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강 시장은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 입지선정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공정하고 정략적인 심사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음이 확실하다.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음이 확실하다. 지난 주말 사상 최악의 황사가 불아 닥치면서 한반도를 뒤 덮고 온 국민을 모래먼지 속에 가뒀다. 황사가 앞으로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을 모양이다. 평소 마시는 먼지도 중국산이니 이게 국제화가 아니고 무엇인가. 모처럼 비아 5일 시장에 팥죽을 먹으러 갔다. …

불법행위 동일한 잣대로 처벌해야 한다

광산구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기초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수완지구 등에 넘쳐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나름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어 광산구민의 한 사람으로 깨끗한 도심거리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하필 이런 시기에 수완지구의 모 병원에서 개원을 알리는 불법광고물로 도배를 하다시…

수완지구 지구단위계획 지금이라도 변경해야

지구단위계획은 한번 결정되면 10년은 변경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은 당연히 주민들을 위하고 특정인의 이익을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 주민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면 변경이나 수정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수완지구의 주차장이…

휴대폰 스팸문자 너무 심해 “정말 문제네”

휴대폰을 통한 스팸문자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날아오면서 괴롭히고 있다. 가득이나 어려운 서민경제에 각종 허위 또는 과장 대출 스팸문자까지 넘쳐나면서 서민들을 희롱하고 있다니 사법당국이 나서 단속을 엄하게 해야 될 일이다. 아침 출근하는 시간부터 날아오는 문자를 확인해보면 여지없이 스팸문자로 하루의 시작…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뒷북행정보다 근본적인 대안 마련해야

어제 저녁은 늦게까지 오늘 아침은 일찍 광산구 상당 지역을 돌아봤다. 승용차는 당연하고 화물차와 대형 덤프트럭이 도로의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불법 밤샘주차를 하고 있는 화물차의 번호판을 보면 전남지역과 경상도 차량까지 참 다양하다. 인명이 죽고 사고가 터지고 나면 마치 기…

“내가 책임지고 나서서 추진하겠소”

사회 각계각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광산구의 젖줄로 불리는 영산강살리기 공사도 벌써 공정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영산강 둔치에 체육시설과 주민 편익시설이 필요하다고 구의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야단법석을 떨었다. 결론부터 말…

광주FC 시민 축구단 시작부터 삐걱

광주FC 시민 축구단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본지의 취재결과 광주FC 시민주 청약을 일선 자치구에 강제로 할당하고 책임량을 채우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야 할 시민주 청약에 공무원을 동원한 사실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광주FC 시민 축구단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희망한다면 본질적으로 홍보와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소통을 해야 할 것이다. 공무원 자신이 맡은 일을 하기도 벅찬 요…

광산구 ‘취재일원화’ 제대로 돼 가고 있나?

최근 광산구는 미디어정책실을 신설해 대주민 홍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취재일원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취임 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취재일원화가 당초 시행 목적에 일부 벗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개혁적이고 대주민을 위한 행정을 일관하고 있는 구청장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기사자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공무원의 속성상 습성에 젖어 민선구청장의 대주민 홍보와…

태극기를 게양하면 애국자, 안 걸면 매국노?

우리는 어릴 적에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일이 당연한 것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착한 국민이었다. 또 국기를 신성시하고 떠받들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훈련도 받아왔다. 초등학교 다니면서 매일 또는 매주 아침 조회 시간에 뙤약볕 아래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아침에 국기 게양식을 거룩하게 치루면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저녁에도 태극기가 이슬 맞으면 안 된다고 국기 하향식까지 가졌다. 그 후 …

통큰 롯데마트 개인정보 유출 사법당국 나서야

롯데마트가 홍보용 DM을 발송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개인 업체에게 넘겨 배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기업의 도덕성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가 우대를 받는 경우도 없으며 매사에 개인정보유출 논란이 일고 있어 지나치다는 측면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름을 대면 알만한 대기업인 롯데마트가 자신의 수익창출을 위한 홍보용DM이 고객정보를 유출했다면 문제는 다르다. 우체국을 통한 배포가 매우 적절하다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