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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국회의원, 구청장, 지방의원님들

설 명절을 지내고 난 후 만난 사람 중에 경기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매년 명절을 지내고나면 시민들이 씀씀이를 줄이기 때문에 경기의 침체는 반복되는 일이지만 올해의 경기침체는 유독 심하게 느껴진다. 광산구의 대표적인 상권인 우산동 먹자골목, 첨단 월계동의 먹자골목, 최근의 상가모임을 결성한 첨단 1동 주민센터 뒤편의 중앙로 맛길 등 대부분의 상가들이 한산하기 그지없다. 유일하게 북적이는 곳은 그래도 수완지구 상권으로, 지속적으로 …

“누구는 나이를 먹고 싶어서 먹나”

100M를 달리기 선수들이 만약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골인 점에 들어온다면 누가 일등일까. 모든 선수는 1등에게 주어지는 금메달과 모든 영광을 위해 피땀을 흘리면서 맹연습을 할 것이다. 예컨대 열심히 달리면 상을 주겠다고 해 놓고 막상 죽어라 달렸더니 1등을 정하는 규정이 바꿨다면 달리기 선수들은 기가 막혀 머리가 돌아버릴 일이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사는 중요한 일이며 모든 공직자가 인정하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공평무사한 인…

신묘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민족 대명절인 설이 며칠 남지 않았다. 지루한 귀성 그리고 귀경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지만 그동안 헤어져 있던 가족을 만나는 일로 가슴이 설레면서 기분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시기다. 한해를 보내는 시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는 말이다. 항상 지나고 보면 지난 한해는 유난히…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광산구 송정동 일대가 그동안 침체에서 벗어나 모처럼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따른 호기를 맞아 상당수 주민들이 기대심리로 들떠있다. 송정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5000억원 규모가 투자될 예정에 있어 역세권이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정…

광산구, 적절한 예산 편성과 집행 필요

예산을 쓰지 않고 내년으로 넘기면 이를 명시이월이라고 하며 일부라도 사용하고 해를 넘기면 이를 사고이월이라고 부른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사용하지 않고 반납하면 아이러니하게도 내년 예산지원액이 줄어든다. 예산을 아껴도 칭찬을 받지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실상은 적절한 예산 편성과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페널티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일선 지자체에서는 해마다 연말이면 남는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 동분서주 겨울철에 공사판을 벌…

올해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이 가능할까?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가 정해지며 나름대로 유리하게 풀이 한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민귀군경(民貴君輕)’으로 맹자 진심편에 나오는 말로 “백성이 존귀하고 사 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 서 유래된 고사다. 쉽게 말하면 유권자인 국민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정치권은 머리를 숙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떠받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왕이 국가이던 시대에도 백성이 왕보다 더 존귀하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역사는 그 …

광산구, 조만간 사회단체 선봉에 서나

37만 광산구민과 구청이 조만간 NGO 즉 시민사회단체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이다. 며칠 전 광산구청 7층에서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는데 사회 포함 5명이 시민사회 단체 출신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토론자 6명 중 이 지역 출신이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과 광산구 기독교 단체 대표 1명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산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역사회의 유지나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야 마땅하다. 그래야 찬성과 반대의 다양한 목소리…

"민노당 최경미 광산구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묻는다"

모름지기 모든 선출직은 개인의 취향보다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의정활동을 펼치는 게 마땅하다. 최근 광산구의회에서 특정인을 직접 겨냥한 발언이 나와 곤혹스럽기 그지없다.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이라고 치부하기도 했지만 분명하고 정확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민노당 최경미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몇 가지 묻는다. 얼마 전 광산구의원 몇 사람과 대화에서 광산저널신문은 민주당 의원들의 기사만 보도한다는 식의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는지 분명히 밝혀주기를 바란다…

거대자본 지역농협과 SSM 무엇이 다른가.

“송정농협의 한우 직판매장 말만 나와도 머리가 치근치근합니다.” 광산구 담당자의 말이다. 당초 송정농협의 한우직판매장은 누구를 위해서 추진됐는지 누가 지시해서 시작됐는지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고 있다. 실제 관계공무원은 송정5일 시장 활성화라고 하지만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무었일까. 아마…

무리한 정책추진 혼란만 자초해

광산구가 취재일원화와 함께 5급 공보관 공모를 추진하다 얼마 전 구의회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취재일원화는 고 노무현전대통령이 추진하다가 취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언론의 강력한 반발과 사회적으로 공론을 얻지 못하면서 대표적으로 실패한 정책이다. 이같이 실패한 정책을 광산구라는 지방의 작은 자치구에…

SSM...석과불식(碩果不食)

석과불식은 사서삼경의 주역(역경)에서 유래한 말로 흔히 큰 과일은 씨까지 통째로 먹지 않는다는 말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과일의 씨를 받아 후손에게 먹을 것을 남겨놓도록 해 복을 끼쳐야 한다는 말이다. 과거 선현들이 후손을 생각하는 깊은 배려가 넘쳐나는 기가 막힌 멋진 표현이다. SSM(supersupermaket)이 온 나…

광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거는 기대

광산구의회는 23일 제172회 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 6대 광산구의회 첫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과 일반안 등 처리에 나선다. 얼마 전 마무리된 광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나름대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초선의원들의 눈부신 활약이 조…

광주공항 무안으로 이전하자.
전투비행단도 함께 이전하자.

최근 국토해양부가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안)을 밝히면서 공항이전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무안에서는 조속히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의 이전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국토부가 밝힌 광주공항은 민항부문에 한정된 발표로 문제의 중심인 전투…

비전선포식...혁신학교

첨단의 봉산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가 학교에서 비전선포식이 있다고 해 지난 일요일 참석했다. 1박2일로 구성된 비전스쿨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비전스쿨에 참가한 45명의 아이들은 나름대로 각자가 준비한 미래의 희망을 전할 때 교육의 보람이 있었…

광산구 불법광고물 천국...단속은 인력부족

“광산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이 유난히 많은 것 같네요” 광산구는 신흥 개발지역이 많은 관계로 유별나게 많은 불법광고물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기초질서를 무시하는 등 그 폐해는 이루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최근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병의원까…

“좌측보행은 일본 잔재, 이제라도 우측으로”

축구나 야구 또는 최근 피겨스케이팅 등 종목을 불문하고 한일전만 열리면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응원열기가 넘친다. 넘치는 응원열기의 이면에는 무조건 일본에게 이겨야 한다는 것이며 이 같은 목적의식의 발로는 일제 36년 강점기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제 강점기 시절의 잔재 아래 살고 있으며 나도 모르게 아주 가…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한다. 또 어떤 이는 아예 발등에 죽음을 달고 산다고도 한다. 최근 부쩍 필자 주변에서 부고(訃告)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환절기의 경우 어르신들의 죽음은 매년 반복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막상 갑작스러운 이별은 주변을 슬프게 한다. 세상을 살만큼 살고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서는 민심을 얻고 언론의 지지는 필수

항우가 유방에게 쫒기면서 하는 말이 “하늘이 나를 버렸기 때문이다” 시대를 항변하지만 사실은 항우를 하늘이 버린 것이 아니라 항우 자신이다. 항우는 자신의 참모를 버리고 폭정을 펴 결국 인심을 잃어 결국 애첩 우희와 단 둘만 남았다.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서는 우선 민심을 얻어야 하며 언론의 지지는 필수…

나눔은 우리 전통문화...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언론보도를 접해보면 지난주 금요일부터 귀성이 시작됐다고 한다. 긴 연휴를 틈타 해외로 나가는 가족여행객도 무척 늘었다고 한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흩어진 가족과 만남은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

외교부 특채의혹 해외토픽감 “정말 열 받네”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외치자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대통령의 측근에서 특별채용 논란으로 장관이 추풍낙엽 신세가 되면서 공정사회를 외치는 대통령의 체면을 구겨지게 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아무리 공정사회를 외쳐도 일선 현장에서의 비리를 일일이 알고 막을 수 있겠는가. 일선 공직자들 스스로 높은 도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