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 (사)광산구장애인협회장은 주광자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주광자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지난 10일 오후3시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사)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정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윤 (사)광산구장애인협회장, 주광자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대신해 최관국 광산구청노인장애인아동과장, 이영신 주무관, 서용규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김홍빈산악인, 박희재 서구장애인협회장, 이재홍 한국장애인이워크협회장, 최남규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최홍규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장, 장상습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장, 윤종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 안효선 요셉행복일터원장, 나현주 북구직업재활센터장, 서영대학교사회복지학과 원우들이 참석했다.
주광자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가 장애인협회에 입사한지 12년이 되었다. 처음 근무를 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주변에서 힘을 실어주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오늘 제가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에 취임할 수 있게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기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사)광산구장애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여 년 저와 함께 광산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주광자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광산구장애인들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