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광주수완병원 의학칼럼/천지환 재활의학과 원장
선천성 근성 사경
  • 입력 : 2018. 05.28(월) 10:26
태어난 지 한두 달 정도의 신생아가 한쪽만 본다, 또는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다고 하시면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개가 중심선을 지나 기울러져 있거나 회전되어 있는 목의 자세 이상을 사경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출생 직후부터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목의 자세 이상이 생기는 선천성 근성 사경이 대표적입니다.
1. 원인
목을 한쪽으로 돌리면 도드라져 보이는, 가슴뼈와 빗장뼈 위쪽부터 시작해서 귀볼 뒤쪽까지 이어지는 비스듬한 근육을 흉쇄유돌근 또는 목빗근이라고 하는데 어느 한쪽의 목빗근이 짧아져 발생합니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어머니 자궁 내에서의 태아의 자세와 공간의 문제가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2. 증상
짧아진 근육 쪽으로 목이 기울어져있고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는 자세 이상이 있으며, 두꺼워진 근육이 혹처럼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한쪽으로만 누워 있으려고 하기 때문에 머리와 얼굴도 한쪽으로 납작해지는 변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평소에 하던 자세와 반대방향으로 목을 돌리거나 기울려보면 저항이 느껴지고 운동범위가 제한이 됩니다.
3.진단
내원하시게 되면 목의 운동범위 제한 정도를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로 목의 근육이 반대측에 비해 얼마나 두꺼워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엉덩이 관절의 발달 이상이 5-10% 까지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필요시 엉덩이 관절의 초음파 검사도 시행합니다. 간혹 뇌병변이나 눈의 위치 이상으로 인한 목의 자세이상을 감별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4. 치료
선천성 근성 사경으로 진단되면 목의 대칭적인 운동 범위를 확보하고 머리와 얼굴의 변형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발달과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대게 운동치료와 자세교정으로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아기가 주로 평소에 취하는 자세와 반대방향으로 운동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쪽만 보고 있다면 반대로 돌려주시고 한쪽으로 기울여져 있으면 반대쪽으로 기울려 운동해주시면 됩니다. 15-20번 스트레칭 해주는 것을 하루 4-6번 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6개월 이상 운동치료와 자세교정을 했는데도 운동 범위 제한이 남아있다면 1세 전후에 판단하여 근육을 늘려주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보다 정확한 치료 및 교육을 위해 내원하시기를 권유 드리며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우리은행(000030)
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사실, 시장의 흐름이 어느 일방의 흐름으로 움직이면 대응하기 쉽다.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둘 중 하나라면 대응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 않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최근 시장은 상승에 한계를 느끼는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격적인 하락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불안요소가 많고 흐름 역시, 불안한 모습이라서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
최근 증시에는 각종 호재를 만드는 종목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와 대북 관련주가 있었고 개별 종목이 그런 것들로 움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주 증시에도 일종의 호재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는 종목이 있어 살펴볼까 한다. 물론, 이는 시장이 그렇게 평가할 뿐이고 진정한 호재가 될 지는 더 지켜볼 상황이다. 그래서 오늘 살펴볼 종목은 우리은행이다. 코스피 은행 업종의 몇 안 되는 종목 중의 하나다. 당연히 은행 주의 대표 종목이면서 금융주의 대표 종목 중의 하나이다.
?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기업이면서 향후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번 주 이슈가 된 것은 지주회사 전환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를 벗어나서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물론, 다양한 영역으로의 추가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주가에 큰 플러스가 될 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우리은행의 시작은 1899년 세워진 대한천일은행이다. 1950년 상호를 한국상업은행으로 변경했고 1998년 한일은행과 합병한 후 1990년 한빛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
2001년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됐고 2002년 우리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4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가 합병한 후 현재에 이르렀다. 안정적인 기업 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히 규모를 키우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따라서 향후 흐름에도 큰 변수는 없어 보인다. 주가의 흐름에 대해서는 이미, 상승한 폭이 크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016년 이후 매각 기대감 등으로 크게 상승한 흐름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더 상승할 여지는 많지 않다는 생각이다. 지주회사 전환 역시, 너무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또한, 지금 중요한 것은 지수의 흐름이기 때문에 향후 접근은 지수의 흐름을 관찰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