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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카카오 (035720)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카카오 (035720)
  • 입력 : 2021. 10.26(화) 17:26
  • 광산저널
[광산저널] 지난주부터 미국이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와 맞물려 움직임이 나왔다. 네플릭스의 호 실적이 나온 뒤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고,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하면서 배터리 정책을 바꾼다고 밝히고 난 뒤 2차 전지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커지곤 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장 마감이후 페이스북 실적이, 화요일 장 마감이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MD, 트위터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애플과 아마존은 목요일 장 마감이후에 실적 발표가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 준비제도(Fed)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발언하면서 테이퍼링 축소를 예고했다. 이 여파에 대형 빅테크 기술주들의 낙폭이 컸는데 우리나라 증시도 대형 기술주들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그런 관점에서 성장주의 대표 종목인 카카오를 살펴보려고 한다.

카카오는 상당수 독자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메신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카카오는 지난 봄 액면 분할 이후 주가의 탄력이 좋은 흐름이 나왔다. 최근 문어발 식 회사 확장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규제 리스크 등으로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 있으나 현재 가격대는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간으로 10월 25일과 26일 카카오가 지분을 상당수 보유한 카카오페이가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서는데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이 전망되는 바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이외에도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 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즈, 웹 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지분 투자를 한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암호 화폐 관련 그라운드엑스가 진행하는 클레이튼, 메타버스 관련 산업까지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신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자회사들의 성장은 지분을 보유한 대표회사인 카카오의 수익성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주 예정된 카카오페이의 상장이 성공을 거둘 경우 동사의 주가 흐름은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