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는 6월 18~19일 이틀 동안 교내 ‘상상공작소’ 실습실에서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21명을 대상으로 ‘고전압 안전교육 레벨 2’를 진행했다.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사업단, 단장 정제평)의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EV All 이후경 대표와 현대자동차 광주서비스센터 하이테크 지원팀 유재용 명장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 차량의 안전한 정비를 위한 고전압 차단 절차와 제어 시스템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기차 고전압 장치 분해, 조립 실습 등을 진행했다.

RIP사업 재직자 교육 담당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교육에 참여한 열정 넘치는 지역 정비사들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기차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한 차례 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