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3월 28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학과평가 시상식'을 열고 4개 단과대학별 우수학과와 2개 순위 향상학과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4개 우수학과는 ▲사회경영대학의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태영) ▲보건과학대학의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AI융합대학의 건축학과(학과장 박지훈) ▲문화예술체육대학의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정남주)이다. 박상철 총장은 이들 학과에게 우수학과 현판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씩을 수여했다. 또 전년도에 비해 순위 향상 폭이 두드러진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와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각각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평가영역은 학생 유치와 학과 운영, 교육 성과 등 3개 영역으로 입시 경쟁률 등 12개 세부지표로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는 학생 정원 관리와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총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과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학교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준 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AI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호남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