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의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 8기 수료식이 11월 29일 저녁 6시 30분 공자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7기 박평기 회장, 주익상 영사, 황황 영사, 8기 김수관 회장 외 40명의 수료생,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지역의 중국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함께 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날 박상철 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의 활성화 및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수관 회장에게 감사패를, 대영오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이재현 상임고문에게 학업정진패 등을 수여했다.

한편 8기 원우회에서는 호남대 우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내년 3월 13일 개강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과 공자학원(원장 손완이)이 공동개설한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글로벌(중국 등) 시장방향에 대비하고,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기 위한 최고 권위의 對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치가 다른 컬쳐·아트·인문교양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호남대학교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상담은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062-940-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