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봉사동아리 로타렉트가 독거노인을 위한 ‘훈훈한 밥상’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훈훈한 밥상’ 봉사활동을 원불교 봉공회와 함께하였으며,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1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로타렉트 2학년 진혜원 학생은 “전에 했던 봉사들과 달리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서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꼼꼼히 신경 써서 하다 보니 굉장히 뿌듯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으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송인자 교수는 “동아리 회원들이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훈훈한 밥상’ 활동은 지속해 참여할 예정이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