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KWU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관광(4차 연도) 사업에 참여하여 5개 참여대학 153명에게 6,325만 원의 혁신인재지원금 지급성과를 거두었으며, 광주여자대학교 재학생은 5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미용과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마음교육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광주ㆍ전남형 스마트관광 인력양성』사업의 주관학과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지역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형 F&B 상품개발 프로그램에 50명이 참여하여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된 호텔인스펙션은 재학생 14명이 참여하여 그중 항공서비스학과 3명이 모의 면접에 참여했으며, 제주도 등에서 진행된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15명으로 5개 참여대학 중 모든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광주ㆍ전남지역의 웰니스 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1학기부터 3년 동안 『웰니스 관광학』,『웰니스 PT 실무』 2개 융합 교양 교과목을 신설하여 스마트관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여교수는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교수, 미용과학과 김경란 교수, 항공서비스학과 여순심 교수, 교양과정부(MAUM교육원) 박지훈 교수 등 4명이다.

스마트관광스쿨, 관광 분야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인(항공서비스학과 4)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광주ㆍ전남 지역의 관광트렌드 분석,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색 있는 관광마케팅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