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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구청장 빛났다”…‘코로나19 극복 1% 희망대출’ 전국 소개

“김삼호 구청장 빛났다”…‘코로나19 극복 1% 희망대출’ 전국 소개
정세균 총리, 권역별 중대본 회의서 격려 ...소상공인에 무담보‧무보증 1000만원 대출
  • 입력 : 2021. 04.01(목) 13:49
  • 광산저널
[광산저널] ‘공동체 연대가 생명·재산 지키는 힘’을 강조하며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광산경제백신회의 사례가 중대본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와 전남·전북 지자체에 소개돼 화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권역별 특별방역대책 중대본 회의가 열린 지난달 30일, 광산구 등 광주시 5개 구, 전남·전북 기초자치단체장과 중앙부처 중대본 관계자들이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김삼호 구청장이 광산구 모범 사례로 경제백신회의와 다문화 네트워크 활약을 발표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지난해 4월 민관산학 등 44개 기관·단체가 결성한 지역경제 거버넌스로 경제백신펀딩, 1% 희망대출, 우체국 브랜드관 개설 등 4대 분야 13가지 경제 백신을 처방, 가장 먼저 추진한 펀딩으로는 시민과 기업의 호응 속에 5억여 원을 모금했다.

이에 모금한 조성기금은 자금줄이 막힌 저신용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에게 담보와 보증 없이 1% 이자로 대출, 이 사례는 지난 2월 대정부질문에서 이광재 국회의원을 통해 국회에 소개된 이후 전국 지자체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현재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4차 대출이 진행 중이다.

또 경제백신회의의 활약과 함께 다문화 네트워크도 코로나 시대 빛을 발하고 있다. 이주여성, 노동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은 광산구는 2018년 국무총리상을 받은 ‘외국인 명예통장 통역 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광산구는 코로나가 발생하자 대응 매뉴얼과 개인 방역 수칙 등을 나라별 커뮤니티에 전파했으며,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이들과 연대해 선제검사를 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1% 희망대출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트여줬을 뿐 아니라, 신뢰를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하게 한 성과가 있었다”면서 “관내 5개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취지로 적극적으로 화답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체의 강한 연대가 위기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정세균 총리는 김삼호 구청장 발표 후 “일방통행이 아닌 소통하고 노력하며 저항 없이 정책을 추진한 광산구 사례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례로 다른 지자체가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며 격려했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