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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농협의 ‘힘’…조합원 자녀 장학금 8850만원 전달

회원농협의 ‘힘’…조합원 자녀 장학금 8850만원 전달
광주농협, 학생 75명에게 총 7050만원 지원
임곡농협, 18명에게 총 1800만원‧장수사진도
  • 입력 : 2021. 04.01(목) 13:56
  • 광산저널
[광산저널] 코로나19 여파에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 광산구 회원농협들이 조합원 자녀 93명에게 장학금 88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광주농협은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박수 속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광주농협 본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장학금 지원대상 학생 중 일부만 참석한 소규모로 진행했고 광주농협 장학금 지원 기준에 따라 선정된 75명의 학생에게 총 7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진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는 물론 농업·농촌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24년 동안 2167명 학생에게 11억7000만 원을 지원,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에 임곡농협도 회의실에서 조합원 장수 사진과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직원,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 조합원 18명에게 1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자녀 장학금에다 지난해 말 촬영했던 장수 사진을 원로조합원 6명에게 전달해 행사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김홍규 원로조합원은 “농사일에 바쁘다 보니 사진 찍을 틈이 없던 차에 조합에서 장수 사진을 만들어 주니 참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기재만 조합장도 “농촌형 농협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합원의 행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언제나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