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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광주시의원 “마을버스 존치하겠다”

이정환 광주시의원 “마을버스 존치하겠다”
광주시, 석봉운수‧광산버스 대표 등 간담회
CITS·차고지 공유·마을버스 준공영제 건의
광주시 “경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터”
  • 입력 : 2021. 05.10(월) 18:01
  • 광산저널
[광산저널] 농촌 지역 등 오지 적자 노선을 운행하면서 해마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마을버스의 활로를 모색하는 간담회가 10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이정환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 손두영 대중교통과장과 신창호 버스행정팀장, 송희종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광산구 마을버스 업체인 석봉운수와 광산버스 등 4개 마을버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호준 광주시마을버스협회 이사장은 승객이 적은 오지운행으로 적자 경영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버스의 애로점 등을 토로하며 광주시, 광주시의회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박호준 이사장은 버스 정보 시스템인 압축 영상 전송시스템(compressed imagery transmission system)의 조속한 설치와 시내버스 차고지 공유와 현재 용역 중인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에 송희종 교통시설팀장은 “CITS(압축영상 전송시스템)는 국토부와 협의 중으로 늦어도 오는 10월 말까지는 마을버스 장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두영 대중교통과장도 “오지 노선을 운영하느라 힘든 부분이 많을 것인데 마을버스 대표와 광주시의회, 구청, 구의회 등과 공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용역 중인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등 관련 문제는 다른 지역의 여건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교통카드 무료 환승 손실 지원금 등은 즉시 처리토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광주시의회 산건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의 해결을 위해 광주시는 물론 각 구청, 각 의회와 협의해나겠다”며 “마을버스의 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