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원이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박희율)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우수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수완동이 지역구인 김태완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입주민의 폭언‧갑질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제정해 도서관 도시 사업 예산을 8배 증액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6개소 늘려 도서 대출의 접근성 향상과 비대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완 의원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로 상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완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2021년 예산안 심사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구인 수완동 종합체육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 문제 지적, 수완지구 과밀 학급 해결 대책 촉구 등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