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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붕괴 참사 중간수사 결과 28일 발표

광주경찰청, 붕괴 참사 중간수사 결과 28일 발표
핵심 수사 분야인 원인과 책임자 규명 수사 마무리
23명 입건, 6명 구속…검찰 송치후 추가 의혹 수사
  • 입력 : 2021. 07.26(월) 20:28
  • 광산저널
[광산저널]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지난달 9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부지 내 철거건물 붕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과 책임자 규명 분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참사 당일부터 5차례의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거쳐 붕괴 전후 상황과 자세한 사고 경위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22일 경찰에 통보했다.

이에 광주경찰은 붕괴물 지하층에 안전사고 대비용 흙더미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점 등 국과수 감정 내용과 수사 상황을 비교, 검토해 1차 붕괴 원인 등을 공개한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그동안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모두 2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시공사인 현재산업개발 현장소장과 철거 하도급 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관계자, 감리자, 브로커 등 6명을 구속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 후에는 책임자 처벌 분야 입건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를 정리해 추가 신병 처리와 검찰에 송치하고 계약·재개발 비위 등 추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