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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제4차 온라인 시민강좌 진행

호남대학교, 제4차 온라인 시민강좌 진행
인문사회과학硏, 시민 ‘인문학적 리터러시 함양’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3차년도 사업
  • 입력 : 2021. 10.23(토) 11:43
  • 광산저널
[광산저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21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 3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제4차 온라인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를 맡은 전남대학교 정다영 교수는 ‘기후위기와 생태적 삶’을 주제로 글로벌 리터러시를 다뤘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뭄, 홍수, 폭염, 한파 등의 기상 이상 현상이 급증했고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의 영향은 명백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다영 교수는 기후변화 중 기온 상승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 사회 전반에 있어 ‘신속하고 광범위하며 전례없는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러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를 비교하며 평균 기온 상승과 탄소 중립의 시나리오를 살폈는데 무엇보다 인간 스스로가 자신과 가까운 곳에 대한 인식과 가까운 것부터의 실천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대표적인 예로 생태교통으로의 전환 문제, 채식 중심으로의 전환 문제를 다루며 시민강좌 참여자들에게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강좌 참석자들은 자연과 생태계를 존중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범위부터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유한한 지구에서 무한한 성장과 인간의 욕망이 가능하지 않다는 뜻으로 강좌 참여자들에게 범지구적 공동체 의식이 글로벌 리터러시의 중요한 요소임을 각인시켰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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