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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과학기술 패권국가’ 특강

호남대,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과학기술 패권국가’ 특강
4차 산업혁명시대 ‘부민강국’ 이루는 길…대한민국을 ‘K-네옴시티’로
  • 입력 : 2023. 02.03(금) 14:41
  • 광산저널
[광산저널]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월 3일 오전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양향자 국회의원은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세 시간여 동안 열강을 펼쳤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지금 세계는 AI와 빅데이터, 5G가 중심이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 진입해 과학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기술 분야가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하다. 반도체가 모든 미래 산업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양보나 배려 없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주의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20세기가 석유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반도체의 시대”라고 밝힌 양 의원은 “ 특히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의 발전, 특히 반도체 기술에서 뒤처진다면 미래도 없으며, 전 세계가 평화와 공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전쟁의 이유가 되고, 식민주의 부활의 빌미를 주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광주·전남은 기후 위기시대에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하다는 특장점을 살려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이 공상 과학도시 ‘네옴(NEOM)’을 발표하며 새로운 아랍의 봄을 이끌어 가고 있듯이, 우리도 대한민국 전체를 최첨단산업 ‘K-네옴시티’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패권국가가 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 반도체 태동기부터 30년간 현장에서 근무한 엔지니어의 경험과 실력을 모두 쏟아 부을 것”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삼성전자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며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로, 새정부 출범 후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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