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11월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장록습지 정화의 날 4분기 행사’에 관내 기관들과 함께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광주시청, 광산구청, 금호타이어 등 관내 기관 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 호남대학교에서는 교직원 9명, 학생 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투기·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사랑나눔센터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록습지 정화의 날 행사에 매분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무형 센터장은 “호남대학교 옆에 위치한 국립습지 1호인 황룡강 장록습지를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지역 대학의 의무이기도 하다” 면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