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의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 9기 수료식이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공자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주적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황황 영사, 왕로원 영사, 문병채 중국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정광호 부회장, 2기 김태현 회장, 4기 조애옥 회장, 6기 오지홍 회장, 8기 김영선 회장, 9기 오한수 회장 외 3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박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원우 여러분들이 지역의 중국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상철 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의 활성화 및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오한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이광섭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박우찬 법무사에게 학업정진패 등을 수여했다.

한편 9기 원우회에서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1천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대학 측에 전달했다.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 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10기는 내년 3월 12일 개강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과 공자학원(원장 손완이)이 공동 개설한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글로벌(중국 등) 시장 방향에 대비하고,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기 위한 최고 권위의 對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치가 다른 컬쳐·아트·인문 교양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호남대학교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입학 상담은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062-940-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