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소속 직원 3명이 5월 1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센터 소속 이수영 팀장과 서진경 팀원은 ‘광주광역시장상’을, 김호진 팀원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상했는데, 이들은 등록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노인·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가운데 서진경, 김호진 팀원은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뒤 센터에서 영양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등록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설 유형 및 특성에 맞는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식품 안전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