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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송정지구, 상전벽해 [桑田碧海] 를 기대하며
  • 입력 : 2011. 01.21(금) 13:16
조영문 광산저널신문 대표이사
광산구 송정동 일대가 그동안 침체에서 벗어나 모처럼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 따른 호기를 맞아 상당수 주민들이 기대심리로 들떠있다.
송정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5000억원 규모가 투자될 예정에 있어 역세권이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정역세권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처럼 맞이한 호재로 송정역 주변 부동산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고 하니 작년 2월 송정리를 송정지구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앞날을 미리 내다본 선견지명 행정이다.
송정동이 광주광역시로 편입 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송정리라고 부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 정감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송정동 또는 송정지구가 정확한 표현이다.
송정지구는 한때 송정시라고 불릴 정도로 호사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작금의 송정지구는 개발에서 제외되고 항공기 소음피해로부터 시달리는 사랑받지 못한 지역으로 폄하되고 있으며 한때는 윤락가라는 오명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아파트는 별로로 대부분 오래된 주택가로 형성돼 있어 영세한 구도심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노후 된 주택의 가격은 하락하고 기존 거주자도 신흥 도심으로 빠져나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등 신도심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으로 치부되면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마저 들 정도로 어려운 지역으로 평가됐다.
송정지구에 문화예술회관, 노인복지회관 등 건물이 들어서고 있지만 인구 유입은 사실상 요원해 보였다.
하지만 최근에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으로 구도심이 활기를 맞고 있으니 바다가 뽕나무 밭으로 변하는 상전벽해의 기운을 맞고 있다.
또한 고속철이 송정역을 지나면서 차츰 역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복선화가 완공되는 시기에는 광주의 관문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모처럼 맞이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으로 말미암은 구도심의 활성화가 첨단지구, 수완지구보다 더 나은 송정지구로 변하기를 기대한다.
진정한 송정지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민, 관이 철저히 합심해 송정역세권을 개발함으로 송정지구의 상전벽해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