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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신묘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 입력 : 2011. 01.28(금) 16:20
조영문 광산저널신문 대표이사
민족 대명절인 설이 며칠 남지 않았다.
지루한 귀성 그리고 귀경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지만 그동안 헤어져 있던 가족을 만나는 일로 가슴이 설레면서 기분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시기다.
한해를 보내는 시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는 말이다.
항상 지나고 보면 지난 한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것처럼 느껴지는 것일까.
필자도 지난 한해가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일로 세 살 위인 형이 세상을 떠난 일이다.
형이 세상을 떠난 일로 필자는 신경정신과 신세를 질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신경정신과 원장의 말로는 가까운 가족을 떠나보내는 일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며 애도 반응이라는 의학용어로 대략 3개월 정도가 무척 힘들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낮다고 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정작 당하는 유족의 슬픔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어제를 반성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광산저널신문을 창간한지가 벌써 4년째다.
그동안 객관적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37만 광산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
매주 신문을 발행해 놓고 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
매주 반성하면서 노력하지만 역시 매주 어려움은 넘쳐나는 것 같다.
고아산구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행부수도 2만부로 늘리고 배포도 아파트 세대별로 직접하고 있지만 아직도 진정으로 광산구를 대표하는 신문이라는 평가는 인색하다.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함을 시인한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었지만 이도 역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는 해마다 두 번 새해 인사를 해댄다.
양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십시요”라고 덕담을 건넨다.
이제 음력으로 설이 얼마 남지 않아 또 다시 새해 인사가 넘쳐나고 있다.
일 년에 두 차례가 아닌 열 두 차례면 어쩌랴, 서로 들어서 기분 좋고 하는 사람도 즐거운 기분이라면.
“광산저널신문사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37만 광산구민께 정중히 신묘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정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