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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두 번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

민주당, 두 번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
  • 입력 : 2022. 09.21(수) 14:17
  • 광산저널
[광산저널] 영화는 전쟁에서 라이언 일병 한명을 구하는 픽션이다. 나라다운 상징성과 의미를 억지로 구하는 내용이지만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또 다른 군인이 죽어가야 했다. 그렇게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죽어간 군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고 가족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가끔 나라답게 행동하고 엄청난 희생을 치르면서도 한 명의 국민을 구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우리 즉 호남을 자신들이 텃밭이라고 부른다. 문재인 정부 때 민주당은 지지율이 70%를 상회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물론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고 국민의 힘이 죽을 쓰는 통에 어부지리 한 것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의 국민의 힘 지지율도 민주당이 죽을 쓰면서 올라가고 있음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런 민주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지난 대선에서 0,7% 차이로 정권을 빼앗겼다. 사실 정치인 아니고는 누가 정권을 잡았느냐에 대해서 나 살기 바쁜 국민은 무관심하다. 또 정치인들이 쓸데없는 말과 일을 벌이면서 우리를 무관심하게 만든다.

민주당의 지지율 추락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조국 사건이다. 조국 한 명을 지키기 위해 당시 정부와 집권 여당은 국민과 나라를 버렸다.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말을 믿는 어리석은 국민은 없고 돈과 권력이 있고 조국처럼 법을 알고 있으면 버티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부인하면서 혹세무민 할 수 있는 충분한 나라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처럼 민주당은 조국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정권을 내팽개쳤다. 그리고 나라의 역할은 도외시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버림으로 지난 대선에서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대개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리고 정치권은 잘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나라가 아니다. 상대가 잘못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국민은 잘하지는 않아도 그나마 잘못하지 않는 정당을 여론 조사에서 지지하기 때문이다.

작금의 여소 야대 상황에서 민주당에서는 대통령 탄핵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함일지.

정권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이런 저런 말이 나오지 않을 텐데, 국민의 힘이 잘못이 있다면 모두가 정권을 빼앗긴 민주당의 잘못이다. 민주당 그리고 정치인들, 정권을 뺏기고 나니 할 말이 많은 모양이다.

나라와 국민을 내팽개치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문 정권의 추락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근 민주당은 또 다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에 돌입했다. 당헌당규를 고치고 야당 탄압을 주장하면서 인의 장막을 치고 탄핵까지 들먹이고 있다.
민주당이 새로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에 돌입하기도 전에 이미 여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누구를 위해 그리고 왜 주변인들이 자살을 선택했는지는 망자와 그 관계자들만 알 일이지만 아무튼 죽어간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아들이고 아버지고 남편이다.

스스로 공정하겠다고, 공평하겠다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한 정당이 누군가. 잘못이 없다면 당당하게 스스로 나가 조사를 받고 해명하면 될 일이다. 국회의원의 불 체포 특권도 있지 않는가 말이다. 두 번째 라이언 일병도 변호사 아닌가.

법에서 야당 정치인을 수사만 해도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한다. 언론인을 잡아가면 언론 탄압, 농민을 잡아가면 농민탄압, 아버지를 잡아가면 아버지 탄압인가.

나랏일을 한다는 정치인들이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고작 자신의 코앞이나 걱정하고 차기 총선에 공천이나 바라는 나라답지 못한 나라에서 사는 모습을 유권자인 국민들은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을까. 라이언만 생각하는 정치권은 국민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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