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박광태·이용섭·박병규 모두 ‘GGM 공통분모’

박광태·이용섭·박병규 모두 ‘GGM 공통분모’
  • 입력 : 2023. 06.12(월) 12:37
  • 광산저널
[광산저널] 밤길이 무섭다. 교통법규를 지키는 이유는 선진시민의식과 단속, 신고가 원인이다. 사람 눈에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다녀야 할 때가 왔나 싶다. 만성 허리 병으로 거의 매일 만 보 걷기를 한다. 집에서 출발해 광산구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서 만 보 이상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목숨을 걸고 건넌다. 처음에는 주변을 살피고 건너 별문제가 없었지만, 법령 개정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의무를 믿고 건너다 여러 번 낭패를 당했다.

특히 야간 늦은 시간일수록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습관적으로 횡단보도를 향해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위협을 느끼기 충분하다. 물론 모든 운전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운전자는 보행자가 이미 횡단보도 가운데 있어도 밀어붙이면서 전혀 개의치 않고 돌진한다. 아직도 야간에 신호를 지키고 일단정지를 하는 운전자가 바보 취급당하는 후진적인 시대에 살고 있음에 씁쓸하다.

필자는 박병규 구청장에게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선도로인 소로로 나가는 횡단보도 앞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제안한 적이 있었는데 수개월이 흐르도록 답이 없다. 구청장은 광산구민의 대표로 대책도 없이 선진시민의식만 믿고 있을 일이 아니고 42만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최근 광산구의 가장 큰 이슈가 소촌농공단지의 용도변경 문제로 특혜성 논란마저 일고 있다.
지난 2018년 매입한 전 광주시장의 아들, 이용섭 민선 7기 광주시장, 박병규 현 광산구청장, 모두가 GGM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의혹에 눈초리가 따갑게 일고 있다.

입을 다물고 있는 민주당 소속 광산구의회 의원들, 구민의 편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견제하고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부역자로 공범으로 기록할 것이다.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문제는 여러 가지 말을 낳고 있다. 광주시 심의위에서 24가지의 조건부 중 상당수 내용이 겉돌고 있지만, 광산구는 대범하게도 용도변경을 고시했다. 한마디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광산구청 해당 부서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잘못됐을 때 누군가는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그리고 앞으로 소촌농공단지 뿐 아니라 광산구에 집중해 있는 모든 산단의 용도변경 신청에 대해서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향후 신청하는 다른 부지의 용도변경에도 똑같은 잣대로 공정과 형평에 맞게 처리할 것으로 믿는다.

국강현 의원은 사업의 타당성, 공익성의 가치를 강조해 왔고 특혜 의혹(24건의 조건부 승인, 前 시장 자녀, 최초 산단 계획 변경 건) 부담과 절차상 하자, (區 자문 변호사의 답변서, 국토부 질의와 답변)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형식적인 부서 검토와 자문위원회의(1회) 후, 다음날 승인 고시 한 부분은 심도 있는 검토 절차를 거쳤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원칙과 공정이 담보되지 않은 행정에 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무투표 당선한 구청장에 대해서 민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무한 신뢰를 보낼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