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은 미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이 있었다.
이후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 나누어 주는 것을 시작됐다.
1914년 미국 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식 기념일로 지정,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경우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고,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1956년 기념일로 등록이 되면서 효 사상과 전통 가족제도 등을 계승 및 발전을 장려하게 됐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가 보청기다. 난청 때문에 생각하는 선물중 하나로 노화에 따른 노인성 난청의 경우 흔한 만성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40~50대부터 시작돼 70~8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유병률 통계가 없지만 미국의 경우 65세와 74세 사이의 인구 중 약25%, 75세 이상의 인구 중 50%가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난청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이다.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 무작정 값비싼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서랍 속에 보관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청각적인 보조를 받지 못해 난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난청센터 및 전문 보청기 센터를 방문, 충분한 상담 및 검사 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자마자 바로 모든 소리와 말소리가 완벽하게 들리는 것이 아니다. 주기적인 센터방문을 통해 편한 소리를 찾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물과 습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소리가 잘 나지 않아 불편할 경우 쉽게 케어를 받아서 자연스럽게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어야 한다.
헬렌켈러는 눈은 때때로 감기도 하지만 귀는 항상 듣고 있으며, 눈이 보이지 않으면 사물과 멀어지지만 귀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과 멀어진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청기를 선물하면서 단순히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웃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마음의 기쁨을 찾아드리는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한다.
첨단 금강보청기 971-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