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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해 정말 애쓰셨습니다.

2020년 한해 정말 애쓰셨습니다.
  • 입력 : 2020. 12.30(수) 13:34
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고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처음 겪은 이번 코로나 19는 사상 초유 일로 정부조차 갈팡질팡할 정도입니다.

현재 영세한 자영업자를 포함한 대개의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상황의 종식입니다.

자영업자와 영세한 서민들은 코로나 19의 종식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겨우 수십만 원부터 몇백만 원의 땜질식 재난지원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최소 1년, 그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목돈이 필요합니다.

신용을 떠나서 코로나 19 상황의 채무변제법을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고 정부가 지급보증을 서는 등 서민 대출을 장려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으로 겨우 한두 달 버틸 수는 있겠지만 내일 자체가 불투명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영세업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어제 한 끼를 먹지 않았다고 오늘 두 끼를 한꺼번에 먹을 수는 없는 법이듯 코로나 19가 종식된다고 해서 바로 시장경제가 살아난다는 보장도 없어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궁극적인 구제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파산을 목전에 두고 쓰러져 가는 자영업자에게는 한 달을 버티는 정부의 재원지원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최소 1년 정도 또는 그 이상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목돈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은행 문턱을 더욱더 낮추고 정부는 동원 가능한 온갖 수단과 방법을 통해 서민경제의 뿌리를 지켜줘야 합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상황에 정부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우리를 더욱더 불안하게 만들고 그동안 발생한 적지 않은 재난 상황에서 매번 무기력한 행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정쟁보다 서민을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정치권의 현명한 행동을 바라고 행정도 서민경제의 뿌리를 지켜주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며 2021년(신축년)에는 희망 넘치는 행복한 광산을 기대해 봅니다.

올 한해 정말 애쓰셨습니다.
2020년은 여느 해보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누구의 책임이라기보다 우리가 모두 함께 이겨내야 할 어려운 시기에 그나마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찾아온 코로나 19는 혹독한 시련을 안겼고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나마 백신이 나왔다는 소식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
좀비 영화가 현실로 다가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고 경제를 피폐하게 했지만, 우리는 굳건히 이겨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