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이하 RIP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정제평 단장을 비롯해 윤근영 에너지신산업육성팀장, 임상길 미래형운송기기육성팀장, 김광택 공기가전 소과제책임교수, 문희정 소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학과 학과장과 참여연구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1차년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화기술개발, 재직자 역량강화 및 채용연계교육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제평 단장은 “3차년도 부터는 융합전공 참여율, 공동 교육과정 참여율 등 대학교육혁신 평가 결과가 3차년도 사업비 배분에 반영되는 만큼 학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IP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호남대학교는 총 10개 학과(미래자동차공학부, 토목환경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 포함), 정보통신공학과, 조경학과, 소방행정학과, 관광경영학과)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