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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위드코로나 시대 준비 “참 잘했어요”

광산구 위드코로나 시대 준비 “참 잘했어요”
  • 입력 : 2021. 11.25(목) 09:05
  • 광산저널
[광산저널] 광산구가 코로나 19로 사라진 42만 광산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삼호 구청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 19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는 당시에 다소 생뚱 맞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2년이 흐른 지금은 구청장의 생뚱맞은 발언이 앞날을 정확히 꿰뚫은 말이 됐고 위드코로나 시대는 현실로 다가왔다.

광산구는 위드코로나 시대 코로나 19에 지친 광산구민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김삼호 구청장은 불가피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위해 광산구 공직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개월을 차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았지만, 막상 나설 곳이 적당하지 않고 갈만한 행사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시민들, 광산구의 풍성한 행사와 각종 문화행사는 사라진 2년의 일상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별 밤 미술관의 도심 공원에 마련한 비대면 상설 미술 전시관, 야간 전시회와 ‘나도 작가다! 광산 사진 콘테스트’ 등 이벤트는 문화적 욕구를 일부나마 해소하기에 부족하나마 일상회복에 나선 시민들에게 넉넉하다. 또 지난 13일 운남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1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선‧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행사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목마름의 일부나마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장애인 인권 공감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광주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비대면 유튜브로 열린 ‘제3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볼만했다는 평가다.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윤상원 열사 일대기를 다룬 그림 전국 순회 서울전시회는 광산구만의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소촌 아트팩토리는 민선 7기 들어 더욱 풍성해지면서 광산구를 넘어서 지역문화 창달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촌 아트팩토리는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만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 등은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마을 단위로 크고 작고 알찬 공연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첨단 쌍암공원 특설무대에서 20일 열린 11월 어느 멋진 날 제5회 첨단 1동 마을 축제 매력·활력·품격이 넘치는 첨단1동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주민화합과 상호소통을 도모하는 주민참여형 축제. 같은 날,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생활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목적으로 광산 하우스콘서트 50 <발레 살롱Ⅴ> 공연.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리는 <월곡2동 글로벌, 한마음 문화축제-여권 없이 떠나는 2021년 유라시안 마을 여행. 등 크지 않지만 소소한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사라진 2년의 일상을 보상받기는 충분하지 않지만, 그나마 가까운 광산구에서 준비하고 열리는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와 공연 등은 다소나마 일상회복에 위안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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