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는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에어부산 항공사 교육훈련원에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솔교수(한의진, 차이레이 교수)와 실제 에어부산 교관들의 지도하에 Door 및 슬라이드를 활용한 비상탈출 및 비상착수 훈련, 응급처치 그리고 비상장비와 화재진압에 대해 학습하고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여했다. 실습훈련은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때 사용하는 실제 장비들로 진행 되었으며 CPR 및 응급처치실습도 자세히 다뤘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장해윤(21학번) 씨는 “항공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으며, 중국 학생 보징이 씨는 “에어부산을 직접 방문해 어떤 훈련을 받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